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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Top10

코스모칸 2016. 3. 16. 20:01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2012년 7월 9일에 발표한 세계 10대 혹서 지역이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 기온으로 조사된 51.7℃를 넘나드는

폭염의 땅이지만, 열 곳 중 절반 이상에서 사람이 삶을 꾸리고 있다.

 

 

 

 

 

 

 

 

10위 와디할파 (Wadi Halfa)

 

위치 : 수단 앗샤말리야

 

일 최고기온 : 52.8℃

 

누비안사막 자락에 자리한 인구 1만 5000여명의 이곳은 이집트와 수단간 교육 중심지이다.

 

 

 

 

 

 

 

 

 

 

 

 

 

 

9위 티라트 츠비 (Tirat Tsvi)

 

위치 : 이스라엘

 

일 최고기온 : 53.9℃

 

해수면보다 220m아래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1942년 낮 기온이 53.9℃까지 올라갔다.

이곳에는 1만 8000그루의 대추야자 나무가 자라고 있고, 이스라엘 최대의 대추야자 산지이다.

 

 

 

 

 

 

 

 

 

 

 

 

 

 

8위 팀북투 (Timbuktu)

 

위치 : 말리 중부

 

일 최고기온 : 54.5℃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이 문화 유산인 성자 영묘를 파괴해 전 세계의 눈길을 끈 곳이다.

 

 

 

 

 

 

 

 

 

 

 

공동 6위 케빌리 (Kebili)

 

위치 : 튀니지 중부

 

일 최고기온 : 55.0℃

 

튀니지 중부 오아시스 도시인 이곳은 1만 8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공동 6위 가다메스 (Ghadames)

 

위치 : 리비아 북서부

 

일 최고기온 : 55.0℃

 

'사하라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가다메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5위 데스밸리 (Death Valley)

 

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

 

일 최고기온 : 56.7℃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부에 자리잡은 데스밸리 사막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분지이며 가장 더운 지역이다.

 

 

 

 

 

 

 

 

 

 

 

 

 

 

4위 엘 아지지아 (El Azizia)

 

위치 : 리비아 사하라사막

 

일 최고기온 : 57.8℃

 

이곳은 약 3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사하라사막 북쪽에 자리 잡은 엘 아지지아는 지중해 연안과

남부 리비아 지역을 잇는 중요한 교역 도시이다.

 

 

 

 

 

 

 

 

 

 

 

 

 

 

3위 투루판 (Turfan)

 

위치 : 중국

 

일 최고기온 : 66.7℃

 

타클라마칸 사막 한가운데 있는 투르판 분지는

여름에는 중국에서 가장 덥고, 겨울에는 가장 추운 곳이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위 퀸즐랜드 황무지 (Queensland)

 

위치 : 호주

 

일 최고기온 : 69.4℃

 

호주 북동부의 퀸즐랜드 황무지는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는 무척 더워진다.

지난 2003년에 69.4℃까지 기온이 올라간 기록이 있다.

 

남빙양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해수는 비를 뿌리는 수증기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이곳은 건기가 되면 혹독한 더위에 시달린다.

 

 

 

 

 

 

 

 

 

 

 

 

 

 

1위 루트사막 (Lut Desert)

 

위치 : 이란

 

일 최고기온 : 70.6℃

 

2005년에 일 최고기온 70.6℃를 기록했다.

이란 동부에 있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박테리아조차 살 수 없다.

 

과학자들은 이곳에 생우유를 뚜껑 없는 병에 담아서

놔뒀지만 상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소금 호수가 말라붙어 생긴 루트 사막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루트 사막의 경우 건조가 극심하고 어두운색의 지표가

태양열을 흡수해 온도가 올라가기가 훨씬 쉽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2012년 7월 9일에 발표한 세계 10대 혹서 지역이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 기온으로 조사된 51.7℃를 넘나드는

폭염의 땅이지만, 열 곳 중 절반 이상에서 사람이 삶을 꾸리고 있다.

 

 

 

 

 

※출처 : 포린폴리시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팩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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